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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7, 2021

새로워진 두원아이디 ADS 2019 세미나 성료

 

 
 
최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그룹과 협력관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두원아이디가
지난 7월7일 웅장하게 건립된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ADS 2019’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일본, 대만, 멕시코 등 여러 국가의 방문객들이 참여했으며 새로워진
두원아이디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포부와 장비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전병우 두원아이디 대표이사는 “덴탈업계에서 변화와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었고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19년 새로워진 두원아이디가 고객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가 단발성이
아닌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보다 향상된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
여러분과 동반성장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국 상하이 펑저 치과기공소 서문표(徐文彪) 대표는 “디지털 구강의학은 의학과 기공기술의 조화”라며
“중국의 치과시장은 보철 뿐 아니라 교정, 구강외과 등 모든 분야에서 급격히 발전중”이라고 밝혔으며
“저희 기공소는 설립 초반부터 ARUM 장비를 도입해 베테랑 기업과의 격차를 좁히는 중이며 이번
한국 세미나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정현 상무는 “두원아이디는 앞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이끌어나가는 토탈 솔루션 회사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라며 두원아이디의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 치의학, 한계 극복할 수 있어
첫 강의는 도화 굿모닝치과의 천세영 원장이 포문을 열었다. 천 원장은 “그동안 환자의 구강내에서
한계점이 많았는데 디지털 작업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계획과 치료를 할 수 있었다”라며 디지털이
주는 혜택을 들었고 “X-Ray를 통해 진행하던 것이 디지털에서는 예측을 할 수 있게 됐으며 3차원적으로
임플란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의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Full Guide의 장점은 수술전 미리 보철을 제작하고 가이드에 따라 식립만 올바르게 하면 바로
세팅이 가능하다”라며 디지털 가이드의 이점을 소개했고 “아날로그 방식에서는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도
했고 뼈가 녹기도 했으며 교합압의 부조화로 보철 및 Fixture의 파절도 발생해 아쉬움이 컸다.
디지털 기술은 그 아쉬움을 충분히 보상해주며 앞으로 건강한 임플란트가 오래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디지털 발전으로 더욱 정확한 보철 제작 가능

두 번째 강의는 선치과병원의 우종원 기공실장이 맡았다. 우종원 실장은 “구강 스캔바디의 체결
여부는 보철물의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기공사 선생님들도 스캔바디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우 실장은 “A-Line ARUM 스캔바디는 X-Ray 사진에서 Fixture와 체결이 완벽하게 됐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라며 “Step이 확실하게 적용돼있어 스캔 파일 매칭시 정확도가 매우 높고 Concave한
베이스 형태로 치은과의 조화도 아주 좋다”라고 두원이 개발한 A-Line 스캔바디의 장점을 들었다.
특히 그는 이런 장점들로 많은 임플란트 케이스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많이 높아질 수
있었다는 점을 추가로 어필했다.
이번 축제의 마지막은 서아라 아라치과기공소장이 장식했다.
서아라 소장은 엑소캐드를 이용해 파샬덴쳐 프레임을 제작하는데 컴퓨터 사양이 중요한 점을 설명했다.
서 소장은 “Clasp는 점 방식으로 드로잉하며 디자인 시간은 숙련된 후 15~20분 정도로 줄었다”라며
“엑소캐드의 장점은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단축키가 많지 않아 초보자도 어렵게 느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추가로 “디지털의 장점으로 매몰 후 기포나 핀 현상이 굉장히 적고 깔끔한
피니싱 라인 형성과 날씨에 따른 수축팽창 변화가 없으며 연마시간 또한 단축된다”라며 디지털
방식으로제작하는 Frame의 장점을 밝혔다.

[ 출처 : 제로(Zero)(http://www.dentalzero.com) ]